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사이드 아웃2 개봉일 출연진 정보

by 그들의 아름다움 2024. 6. 5.

< 인사이드 아웃2 디즈니 영화 팝업 스토어 개봉일 캐릭터 정보 출연진 >

2015년 처음 선보였을 때 관객들이 놀라운 아이디어에 감탄하면서 호평을 줬던 작품인데요. 9년 만에 그 후속작이 나온다더라고요+_+ 어찌나 반갑던지ㅋㅋㅋ 어린이, 어른 할 거 없이 모두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이기도 하죠. 관련해서 소개해 볼게요.

24년도 6월12일 개봉예정

인사이드 아웃2 디즈니 영화 팝업 스토어 개봉일 정보 출연진

줄거리

전편에서는 사람의 머릿속에는 감정을 컨트롤하는 본부가 있다는 전제하에 이를 기쁨, 슬픔, 까칠, 소심, 버럭이라는 5가지 캐릭터로 만들어내어 인간의 감정을 실제 눈으로 보는듯한 생생함으로 전달했었지요ㅎㅎㅎ여기에 기쁨이랑 슬픔이가 감정 본부를 이탈하면서!! '라일리'에게 커다란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감정본부에서는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기 위한 모험기가 그려졌어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그러하듯이 처음엔 캐릭터 자체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 때문에 집중해서 봤는데 나중에 어찌나 묵직한 울림을 주는지 ㅠㅠ 다 보고 나니 여운이 남았었습니다. 인간에게 에너지를 더해주는 긍정적인 감정도 필요하지만 때때로 슬픔 등의 부정적인 감정도 필수적임을 알려주기도요!

 
 
재생97
 
좋아요0
 
 
 
00:0002:25
 
  •  
  •  

 

인사이드 아웃2 예고편

*예고편

2편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라일리는 이제 13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정 컨트롤 본부에는 낯선 녀석들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등장하게 되어요. 주인공이 이제 막 사춘기를 겪게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보다 더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고 배워가겠죠?ㅎ '불안'이는 자꾸만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고 혼자 대비하겠다고 나서면서 다른 캐릭터들과 부딪힌다고 해요. '불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거 같은데 여러모로 기대감이 들더라고요.

인사이드 아웃2 디즈니 영화 팝업 스토어 개봉일 정보 출연진

정보

우리 관객들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도 열고 있더라고요 ㅎㅎㅎ < 더현대 서울 >에서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팝업존을 운영한답니다+_+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운영 장소 :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

운영 기간 : 5월 25일(토) ~ 6월 16일(일)

예약방법: 카카오톡 캡쳐본 참고 (카카오톡 더보기 -예약하기- 티켓- 팝업 )

1인 최대 2인까지 예약 가능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카카오 사전 예약 외 현장 반문 예약 가능.

1편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주는 생각 기차, 컨트롤 본부는 물론 새로 합류하는 캐릭터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더라고요. < 엘리멘탈 이 한국에선 흥행했지만 해외에서는 좀 부진했었는데요. 과거 침체기에 접어들 뻔했던 픽사 애니메이션을 구원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들은 1편에 이어 코시국 이후 위기를 맞은 디즈니에게 단비가 되어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인사이드 아웃 2>가 6월 개봉한다.

<인사이드 아웃> 두 번째 이야기는 사춘기에 접어든 13세 라일리의 내면을 묘사하는 데 집중한다. 전편에는 없었던 '불안'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의 내면을 대변하는 동시에 코로나19를 경험한 모든 이들이 몰입할 만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인사이드 아웃 2> 불안이

 

<인사이드 아웃> 1편에서는 11세 소녀 라일리의 내면을 기쁨, 슬픔, 분노, 까칠, 소심이라는 다섯 가지 캐릭터로 묘사했다. <인사이드 아웃 2>에서는 불안이를 포함해 당황, 부럽, 따분이까지 총 아홉 개의 감정들이 얽히고설킬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일 캐릭터는 불안이다. 신입(?)인 주제에 라일리의 '감정 컨트롤 본부'를 지켜온 다섯 감정들에게 당당하게 주장하는 태도가 범상치 않다. "라일리의 삶엔 너희보다 더 복잡한 감정들이 필요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춘기처럼, 불현듯 튀어나온 불안이가 <인사이드 아웃 2>의 핵심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부정적으로 취급되긴 하지만, 사실상 없어서도 안 될 감정이다. 적당한 불안은 삶에 긴장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로 인해 우리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인사이드 아웃 2> 불안이는 선과 악이 묘하게 서린 모습으로 완성됐다. 체구는 작지만 큰 눈과 입을 가지고 있다.

 
 
 
 

새 캐릭터들도 귀염뽀짝!

<인사이드 아웃> 1편은 개봉 당시 국내에서만 약 500만 관객을 동원한 성공한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 작품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기 때문이다.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에게 '슬픔이 오더라도 피하지 말고, 온전히 받아들이고 울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사이드 아웃 2>의 불안이처럼 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겨졌던 슬픔의 순기능에 주목한 점이 매력 포인트다.

 

<인사이드 아웃>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것 그야말로 기발함! 인간의 머릿속(내면)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려낸 것만으로도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아이들에겐 상상력의 나래를, 어른들에겐 창의적인 영감과 공감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다양한 감정들이 블록버스터 어드벤처급으로 다뤄져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2편에서는 <인사이드 아웃>의 핵심 캐릭터였던 기쁨이와 슬픔이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기쁨만큼 슬픔도 중요한 감정임을 깨달은 1편처럼 2편에서도 불안이라는 감정이 왜,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리즈를 보면 감정 컨트롤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또한 어떤 감정이든 쓸모 없고 나쁜 것은 없다는 점, 중요한 건 감정들을 '어떻게 컨트롤할 것인가'라는 걸 일러준다.

<인사이드 아웃 2>의 국내 개봉일은 6월 12일이다. 1편만큼 큰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캐릭터들 보는 재미만으로도 행복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