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 정보 출연진 예고편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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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액션 영화
탈주
정보 출연진 예고편 줄거리 개봉일 7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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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교환 배우 신작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이제훈 배우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탈주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7월 3일로 개봉일도 확정났네요. 극장 개봉까지 대략 한 달반쯤 남은 탈주인데 어떤 작품일지 예고편부터 살펴보시죠.
공식 예고편 및 줄거리 살펴보기
영화 탈주
영화의 배경은 북한입니다. 휴전선 인근 최전방 부대,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이제훈)은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한을 벗어나 남한으로의 탈주를 계획 중입니다.
그런 그의 앞에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이 나타납니다.
한편, 규남의 계획을 알아챈 하급 병사 동혁(홍사빈)은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이를 말리던 규남마저 졸지에 탈주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생기는데요.
현상은 규남을 탈주범을 체포한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 보좌 자리까지 안겨주며 실적을 올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현상의 바램과 달리 규남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고, 그는 계획대로 다시 탈출을 감행합니다. 이 사실을 알아챈 현상은 결국 물러설 길 없는 추격을 시작하게 됩니다.
▲ 이제훈 / 구교환
영화 탈주 출연진
이제훈 X 구교환 그리고 깜짝 출연까지
자신의 운명을 택할 수 있는 남한으로 향하는 임규남 역은 이제훈이 연기했습니다. 이제훈 배우는 최근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와 수사반장 1958에 출연하며 TV에 얼굴을 비췄었죠. 영화는 도굴 이후 4년 만에 주연 출연이네요.
규남이 주어진 운명을 따르기를 바라는 리현상 역은 구교환이 연기했습니다. 구교환 배우는 영화 모가디슈에 이어 다시 한번 북한 보위부 인사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만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 영화 탈주, 왕을 찾아서, 부활남까지 주연 출연하며 제대로 다작을 하고 있네요.
▲ 홍사빈 / 이솜
규남처럼 남한으로 탈영을 생각중인 하급 병사 동혁 역은 홍사빈이 연기했습니다. 홍사빈 배우는 영화 화란의 김연규 역, 드라마 방과후 전쟁활동의 우희락 역으로 출연했었습니다.
또한 예고편에서 모습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길복순 등에 출연했던 이솜 배우도 조연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 송강
깜짝 출연도 있습니다.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마이데몬 등 주로 드라마씬에서 활동하던 송강 배우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작중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예고편을 보면 뭔가 구교환이 연기한 리현상과 연관이 있을 듯한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지난 달 초 입대해 현재 군복무중인 송강 배우인데 이렇게 깜짝 출연으로나마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반갑네요. 그의 두번째 영화 출연작인데 개봉을 못보고 입대해서 아쉬울 것 같습니다...
▲ 이종필 감독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영화 탈주
작품 정보
탈주는 영화 전국노래자랑, 도리화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연출했던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그 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할 정도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었죠.
코미디, 드라마 장르를 주로 다뤄왔던 이종필 감독인데 그의 첫 액션 영화인 탈주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그 외에도 윤종빈 감독의 공작, 수리남의 각본을 썼던 권성휘 작가가 각본가로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입니다.
영화 탈주는 오는 7월 3일로 개봉일을 확정했습니다.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94분입니다. 러닝타임이 100분도 안되는데 이 짧은 분량 안에 설득력 있고 또 인상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지 살짝 우려도 되는데요. 그래도 걸출한 출연진들의 열연과 추격의 스릴을 기대하며 7월을 기다려보겠습니다.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7월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7월 3일 개봉예정작으로 알려졌는데요. 확실한 개봉일은 아마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작품은 여름시즌을 맞이해 오락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재부터 아주 흥미로운데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렸다고 합니다.
먼저 작품의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전선 인근의 북한 최전방 군부대. 규남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입니다. 그는 탈영을 준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군 제대를 앞두고 탈영을 택했다고 하면 미친x 소리를 들을 겁니다. 규남의 경우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내일을 위해 탈영 그리고 월남을 택하고자 합니다.
규남이 철책 너머로 탈주를 하기에 작품의 제목은 '탈주'입니다. 내일을 위해 탈주를 택하려던 규남한테 변수가 발생합니다. 그의 계획을 미리 눈치챈 하급병사 동혁이 먼저 탈주를 시도한 겁니다. 그를 말리려던 규남까지 졸지에 탈주병이 되어 체포를 당합니다. 이 탈주병 조사를 위해 보위부 소좌 현상이 부대로 옵니다.
현상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킵니다. 규남한테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며 실적 올리기에 나서는 현상입니다. 허나 규남이 본격적인 탈출을 감행하자 현상은 물러설 길 없이 추격에 나섭니다. 규남이 내일을 위해 탈주를 택했다면 현상은 자신의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의 탈주를 막아야만 하는 위치에 서게 된 겁니다.
<탈주>의 출연진을 보면 흥미롭습니다. 청룡영화상이 맺어준 인연, 이제훈과 구교환이 함께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제훈은 과거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 시상자로 나왔는데요. 만약 본인이 감독이라면 어떤 배우와 함께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구교환을 택하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이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서 함께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제훈은 탈주를 택한 중사 규남 역을 맡았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강렬한 눈빛에 슬림하면서도 다부진 체격에서 오는 이제훈표 액션연기가 인상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모범택시> 시리즈 이후 비슷한 코믹 과장 연기를 자주 보여준 이제훈인데요. 원래 연기 잘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던 배우인 만큼 <탈주>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현상 역으로는 구교환이 출연합니다. 예고편을 보고 좀 놀란 게 구교환한테 이런 차가운 카리스마도 있었나? 싶을 만큼 역할과 잘 어울리더군요. 구교환이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첫 영화가 <반도>였는데 이 작품에서 빌런을 맡았던 바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때보다는 더 차가운 질감과 카리스마를 보여줄 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여기에 하급병사 동혁 역으로는 <화란>을 통해 존재감을 높인 홍사빈이 출연합니다. 초반에 꽤나 강렬하게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 캐릭터 입니다. 여기에 작품의 감독인 이종필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솜이 출연하고, 군입대를 한 꽃미남 배우 송강이 특별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대가 되는 캐스팅 라인업을 갖추었습니다.
작품은 스릴러와 액션을 바탕으로 장르적인 매력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탈주를 택한 규남을 현상이 쫓으면서 쫄깃한 추격전과 예상 외의 대규모 액션도 나올 확률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예고편 속 이제훈과 구교환의 눈빛이 너무 좋아서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오는 7월 스릴러 액션 장르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탈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