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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우렌의 결혼 출연진 예고편 정보

by 그들의 아름다움 2024. 6. 8.

영화 다우렌의 결혼  출연진 예고편  정보

나혼산 나왔던 이주승X구성환 주연 영화 다우렌의 결혼 개봉 확정 정보 출연진 예고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세 케미에 등극한 두 배우, 이주승과 구성환 주연의 영화 <다우렌의 결혼>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먼저 소개가 되면서 '나 혼자 산다' 영화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체포왕>, <영화감독 노동주>의 임찬익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감독 박루슬란이 카자흐스탄 촬영 경험을 토대로 프로듀서와 배우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다우렌의 결혼>을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이유는 이 배우의 존재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세에 등극한 배우 이주승이 그 주인공 입니다. 진솔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이주승인데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맹활약을 펼친 그가 <다우렌의 결혼>을 통해 주인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주승은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떠나는 조연출 승주 역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그의 파트너로 출연하는 배우가 기대를 모으는데요. 바로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과 9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 친형제 같은 모습으로 즐거움을 준 구성환이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구성환은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영태 역을 맡아 이주승과 찐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주승X구성환의 덤 앤 더머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다우렌의 결혼>은 카자흐스탄으로 영화를 찍기 위해 떠난 촬영팀의 좌충우돌 촬영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조연출 승주는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을 향합니다. 입봉을 꿈꾸며 먼 이국으로 온 그는 뜻밖의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현지 고려인 감독 유라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겁니다.

 

유라는 교통사고로 예정된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지 못했는데요. 이 문제로 인해 촬영에 지장이 생깁니다. 한국에서는 어떻게든 다큐멘터리를 완성해서 오라는 압박이 가해지면서 승주는 다큐를 페이크 다큐로 찍을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연출을 해서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는 겁니다. 유라의 삼촌 게오르기는 가짜 신랑, 신부를 구해 짜고 치는 결혼식을 찍자고 제안합니다.

이 가짜 결혼식에서 승주는 신랑 다우렌이 됩니다. 소재만 봐도 코믹한 재미를 줄 거 같은 <다우렌의 결혼>은 이주승X구성환 케미를 예상하고 캐스팅을 했다는 임찬익 감독의 말로 더욱 기대감을 모읍니다. 임찬익 감독은 캐스팅을 시작할 무렵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과 구성환의 케미를 보았다고 합니다. <다우렌의 결혼>의 승주와 영태의 모습을 보는 거 같았다며 이 둘을 캐스팅 했음을 밝혔습니다. 실제 두 사람은 카자흐스탄 촬영 기간 동안 방을 함께 쓰며 서로를 챙겨줬다고 해요.

승주와 가짜 결혼식을 올리는 아디나 역의 아디나 바잔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된 배우라고 합니다. 임찬익 감독은 아디나 바잔에 대해 포카혼타스 같은 강인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영화 <헝거게임>을 좋아해 양궁을 배우고 선수 생활까지 한 아디나 바잔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배우의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시나리오에 양궁 부분도 추가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러시아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극단 생활까지 했다는 조하석이 게오르기 삼촌 역을, 고려인 2세로 카자흐스탄 명예 아티스트라 하는 김조야 배우가 유라 감독의 할머니로 출연합니다. 캐스팅에 있어서도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인 만큼 흥미로운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다우렌의 결혼> 입니다.

영화 줄거리

다큐멘터리 조연출인 승주는 자신의 작품을 연출하길 희망하지만, 이번에도 조연출을 맡아 고려인 결혼식을 찍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떠난다. 연출자인 박유라가 교통사고를 당해 찍어야 할 결혼식을 놓치고 만 촬영팀. 승주는 촬영감독인 영태와 유라의 삼촌인 게오르기와 함께, 유라의 고향 사티마을에서 가짜 결혼식을 만들어 다큐를 완성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