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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졸업 10화 리뷰

by 그들의 아름다움 2024. 6. 10.

토일 주말드라마 tvn드라마추천

졸업 10화 줄거리 10회 리뷰

졸업 10화 줄거리는 학교를 그만뒀다며 폭격하는 표상섭 선생을 보며 당황하는 서혜진으로 시작.

표상섭이 20년간 몸담았던 학교를 그만둔건 서혜진이 중간고사문제로 학교에 찾아와 항의한 이후 하루종일 학원에 대한 생각이 끊기지 않았기때문이라고 한다. 공교육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지만 결국 자신은 우스운 사람이 되었고 모든 선생님들에게 비아냥을 들었으며 자신조차도 수업을 하면서 의구심이 들었다고 한다. 학원은 과연 어떻게 가르칠까, 학원은 이 지문을 어떻게 해석할까 등등의 생각때문에.

그리고 혜진이 자신을 찾아온 진짜 이유가 뭔지 정확하게 꼬집었다. 말은 시간이 늦어지면 그대로 성적이 수리될까봐 걱정이 되어서라고 하지만 결국 자신이 학교 선생을 이기고 성적을 뒤집었다는 소문을 위해서가 아니였냐며 비웃는 표상섭

하고 싶은 말을 마쳤던 표상섭은 혜진과 준호에게 자신이 최선국어 부원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혹시나 찬영고 학생들을 어떻게 모을 수 있는지, 어떤 팁이 있을지 묻고 떠난다.

 

이 상황이 기가막힌 혜진은 최형선에게 연락을 취해보지만 지난번 일로 마음이 상했던 최선국어는 계속 전화를 무시하고 , 대치에이스 사람들은 표상섭을 견제할 방법을 준비한다.

모두가 다음 단계를 고민할때 혜진은 자신때문에 교권에 있던 사람이 이 험난한 강사일에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제자리에서 멈춰버린다.

이걸 본 준호는 본인의 선택이고 우리는 대비를 해야한다고 말하는데 이미 아무말도 들리지않는 혜진.

결국 혜진은 퇴근 후 준호와의 약속을 거절하고 최형선을 찾아와 지금이라도 자신이 이 학원의 부원장이 될 순 없겠냐며 어떻게던 표상섭 선생을 다시 학교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서혜진선생은 싸울땐 망나니처럼 굴고 이기고나선 도덕책을 읊어대네요. 교육자이자 장사치 . 그 괴리감을 서혜진선생처럼 깔끔하게 외면활 줄 아는 사람도 드물죠

표상섭선생님은 저같은 망나니가 되면 안되는거잖아요

선택은 표상섭선생 본인이 했어요.

 

게다가 최형선은 왜 표선생을 흔든건 본인이면서 이렇게 도덕적인척하냐고 비아냥 까지 하는데 스스로를 되돌아보던 혜진은 자신이 정말 이중적이라는것에 경악을 금치못한 체 집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간 혜진은 집앞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 준호를 붙들고 함께 찬영고를 걸으며 사실 자신이 학교까지 찾아와서 항의했던건 아이들 성적보다 자신의 입지와 소문때문이였던거같고 그거때문에 표상섭이 학교를 그만두는거 같아 속상하다며 아까하지 못한 속마음을 모두 말해준다

그렇게 다시 화해한 이들은 준호의 집에서 함께 잠을 자고 일어나는데

띵동. 준호의 엄마가 느닷없이 등장했다 !

진짜 하루하루 숨쉴틈이 없이 스펙타클한 대치에이스 선생님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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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11화 예고 11회 줄거리

졸업 11화 예고에서는 대치에이스 부원장 우승희가 최선국어를 만나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서혜진에 대한 물밑작업을 하는 내용과 학교와 다른 학원 스타일에 적응하는 표상섭,

그리고 점점 갈등이 깊어져가는 혜진과 준호의 모습이 나올 예정.

드라마 졸업 9회 줄거리 리뷰 : 스승과 제자, 어른의 연애! 최선국어에 둥지 튼 표상섭

찐 연인으로 발전한 뒤, 남자친구로서

혜진의 집에 다시 발을 들인 준호는 남자였다.

스킨십도 급속도로 진전되는데,

갑자기 준호를 밀쳐버리는 혜진.

"선생님 하지말라고. 나 그 소리 들으면

내가 지금 너무 나쁜 짓 하는 것 같단 말이야."

 

오랜기간 스승과 제자였기에 호칭 문제

때문이었고 쉽게 고쳐질 리 없겠지만

대화가 조금 더 이어진 뒤 스킨십이 재개됐다.

"나 자수할 거 있어.

나.. 이건 너 못 가르쳐."

"전혀~ 나는 뭐 선수인 줄 알았는데ㅎㅎ

그럼 이번엔 내가 알려줄게요.

서혜진을 사랑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

 

이제 선생님과 제자 그 벽을 넘어선 두사람,

이제 어른의 연애 시작이닷!!!

연애는 물론, 혜진은 아이들의

기말고사 성적까지 알차게 챙겨냈다.

그래서 대치체이스 국어과는 축제 분위기였는데

반대로 찬영고 내부는 제사 분위기가 된다.

교과서 위주로 시험을 출제하겠다며 밀고 나간

상섭이었지만 학원에서 대비한 자료로 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지자 동료들의 불만이 터진 것.

"그냥 아무것도 안하시면 안돼요? 제발!"

그와중에 상섭에게 스카웃 제의가 왔고

처음엔 거절했지만 학교 내에서 미운오리새끼가

되자 결국 상섭은 최선국어 부원장 자리로 간다.

혜진을 점수 앵벌이, 기생충이라 칭할 땐 언제고

같은 일을 하는 학원 강사를 택했다니 웃기는 놈임..

그리고 혜진도 곧 그 소식을 접하게 된다.

뻔뻔하게도 표상섭이 먼저 연락을 취해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