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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0기 영수 학벌집착 해명

by 그들의 아름다움 2024. 6. 22.

나는솔로 20기 영수 학벌집착 해명하다

최근 방영된 ENA와 SBS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0기에서는 참가자 영수가 자신의 학벌 집착 발언에 대해 해명하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수의 발언을 중심으로 그 배경과 의미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유튜브 촌창엔터테인먼트 TV 캡쳐

20일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나는 솔로' 20기 라이브 방송에서 영수는 자신의 학벌 관련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구구절절 변명하지 않겠다. 다 내 모습이다"라며 솔직하게 시작했습니다. 영수는 자신의 학벌 집착 발언이 제작진의 의도에 따른 것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영수는 "처음에 내가 그렇게 학벌 얘기를 많이 할 줄 몰랐다. 처음에는 제작진분들이 캐릭터를 저렇게 만드시는구나 생각했는데, 현숙님과의 데이트 이후 내 모습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여기서 영수는 자신의 행동이 단순히 제작진의 편집이나 설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친구와의 대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영수는 "친구가 '넌 관심 있는 여자 앞에서 할 줄 아는 말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영수가 자신의 대화 습관을 재평가하게 된 중요한 계기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사람들과의 일반적인 대화에서는 문제없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관심 있는 사람 앞에서는 제한된 대화 주제만을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수는 "여자 앞에서 하는 레퍼토리가 상대방을 칭찬하는 것밖에 없었다"며, 그 당시 데이트 상대들이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벌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영수가 자신의 대화 습관을 인식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수는 자신이 학벌을 중요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나 학벌 안 본다. 학벌로 사람을 차별한다는 말도 많이 있었는데 그렇게 이상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발언은 영수가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으며, 단지 자신의 성실함을 나타내는 하나의 기준으로 학벌을 언급했을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수는 1986년생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그는 최종 선택에서 현숙을 선택했으나 커플 성사에는 실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수가 보여준 성실함과 진정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그는 "성실함을 대변할 수 있는 게 학벌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본다면 학벌"이라며 자신의 이성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는 영수가 학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대목으로, 학벌이 단순히 지적인 능력의 척도가 아니라 성실함의 표현이라는 그의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영수의 해명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왜 학벌 이야기를 자주 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성찰과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영수의 발언은 그가 단순히 자신을 변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다양할 수 있으며, 학벌은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수의 솔직한 고백과 반성은 많은 이들에게 큰 교훈을 주었고, 앞으로도 그의 성장을 응원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나는솔로 20기> 마지막 회에서 정숙과 영호의 뽀뽀만큼이나 화제가 된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영수의 다른 출연자 비판 발언인데요. 솔로 나라에서의 마지막 날, 그는 영식과 정숙 등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선 넘은 비판을 했고 이는 방송을 통해 그대로 공개되었습니다.

초반에만 해도 점잖고 젠틀한 모습을 보여줬던 <나는솔로 20기> 영수. 하지만 학력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이번 사건이 겹치면서 이미지가 바닥을 찍은 상황인데요. 이에 영수가 직접 입장문을 남겼지만 해명과 사과는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럼 관련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첫 등장까지만 해도 좋은 이미지를 유지했던 영수는 첫 데이트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갈리기 시작했습니다. 여성 출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항상 학력, 공부, 직업 이야기만 꺼냈기 때문인데요.

물론 이성을 보는 데 있어서 여러 조건을 따지는 모습은 이상한 게 아니지만, 대화의 시작이 항상 학력이라는 점에서 편견을 깨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나는솔로>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죠.

 

그뿐만 아니라 영식에게 거친 말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때부터 <나는솔로 20기> 영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영자와 현숙을 놓고 펼친 경쟁에서 밀리며 이렇다 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그는 20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돌발 행동을 해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커플 사진을 촬영하는 정숙 영호 옆에 앉아있던 그는 갑자기 공용 거실을 빠져나가 방으로 향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영식은 신경이 쓰였는지 곧바로 뒤따라 나섰죠.

그렇게 시작된 두 남자의 대화. 영수는 평소 현숙을 대하는 영식의 행동을 지적하기 시작했는데요. 여기까지는 조언을 해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뒤로 갈수록 선을 넘는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조금은 더 고차원적인 사랑을 할 줄도 알아야 된다고 말하는 영수. 대화 내용만 놓고 보면 평생 연애만 해온 고수처럼 보이는데 방송에는 왜 나오셨는지...

영식이 자리를 떠나고 광수가 찾아오자 현숙의 이야기를 꺼내는 영수. 현숙 같은 사람은 지적인 욕구가 있을 텐데 영식은 그걸 채워주지 못할 거라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런 모습이 이해되지 않았는지 일침을 날리는 광수. 보면 볼수록 이번 기수 광수는 빛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영호를 붙잡고 대화를 시도하는 <나는솔로 20기> 영수. 갑자기 정숙은 자존감이 낮을 수 있다는 말을 꺼냈는데요. 화장이 진하다거나 화려한 옷을 입음으로써 낮은 자존감을 감추려 한다는 것이었죠.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그것도 방송에서 함부로 꺼내도 되는 건지 아쉬움이 남는 행동이었습니다.

도를 넘어선 영수의 행동에 분노한 시청자들은 나솔 관련 영상은 물론, 직접 그의 SNS를 찾아가 비판 댓글을 남겼는데요. 이를 확인한 영수는 장문의 입장문을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인사를 늦게 드려 죄송하다는 말로 글을 시작한 그는 해당 장면을 편집해 달라고 부탁할 수 있었지만, 이참에 안 좋은 버릇을 고치기 위해 편집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이이기했습니다.

또한 미움을 받는다는 게 이렇게 아픈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번 시련을 통해 더 성장하고 나은 사람이 되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성공이라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3일 후에는 불편한 댓글들을 지울 거라고 예고했죠.

세세한 장면들에 대한 해명은 하지 않는 대신, 앞으로의 삶으로 증명해 나가겠다며 입장문을 마무리 지은 <나는솔로 20기> 영수.

그 어디에도 정숙, 영식, 시청자들에 대한 사과와 해명은 없었습니다.

입장문을 확인한 시청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정했습니다. 꼭 필요했던 사과와 해명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한 듯 보였는데요.

응원 댓글도 종종 보였지만 비판 댓글의 좋아요가 압도적으로 많은 모습이었죠.

자신의 실수를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평소엔 멀쩡하다가 술만 마시면 실수를 자주 하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알아서 잘 조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나는솔로 20기> 영수의 입장문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