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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솔찍 후기

by 그들의 아름다움 2024. 6. 26.

데드풀과 울버린 엑스맨 원년멤버 총집합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합류 가능성

 

 

 

7월 24일 개봉을 앞둔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계속해서 부진을 하며 수많은 마블 마니아들을 실망시켰던 MCU가 제대로 부활할 것으로 보이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그간 관객 분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는 데드풀에 오락영화 잘 만들기로 소문난 숀 레비 감독, 휴 잭맨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울버린 역으로 컴백하며 환상적인 조합을 구성했습니다.

이런 엄청난 기대감에 더해 '어벤져스 사가' 이후 MCU가 선보인 '멀티버스 사가'가 쿠키영상을 통해 계속해서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엑스맨> 원년멤버가 <데드풀과 울버린>을 통해 총집합을 할 것이란 점입니다. 이런 의견이 나온 이유는 휴 잭맨의 컴백과 함께 <더 마블스>가 쿠키영상을 통해 비스트를 등장시켰다는 점 때문입니다.

 

<엑스맨>,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 등장했던 세이버투스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다윈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 역시 이런 루머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엑스맨 유니버스의 MCU 합류는 이미 결정이 되었고, <데드풀> 시리즈를 통해 앞서 등장을 한 바 있습니다. 3편의 <엑스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콜로서스가 꾸준히 등장 중이며, <데드풀2>에서는 다수의 <엑스맨> 인물들이 특별출연으로 등장했습니다.

프로페서 역의 패트릭 스튜어트, 사이클롭스 역의 제임스 마스던, 진 그레이 역의 팜케 얀센, 매그니토 역의 이안 멕켈런 등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루머로 끝날 수도 있지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루머로만 여겨졌던 삼스파를 모으는데 성공했던 MCU라 그런지 가능성이 없다고는 말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패트릭 스튜어트가 40년생, 이안 맥켈런이 39년생으로 상당한 고령이지만 분량이 짧은 역할이라면 등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이안 맥켈런의 경우 지금도 계속 연극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등장할 경우 MCU가 원년멤버를 통해 멀티버스 세계관 안에서 엑스맨 멤버들을 정착시킨 후 새 멤버를 뽑아서 이야기를 전개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루머가 나와서 그런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엑스맨이 합류할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멀티버스 사가의 최종장인 만큼 엑스맨 멤버들까지 총집합 해서 대 결전이 펼쳐지는 그림을 해외에서 예상하는 듯합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을 통해 울버린으로 컴백한 휴 잭맨의 출연에 제임스 맥어보이가 프로페서 X 역으로 합류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엑스맨> 시리즈와 관련된 MCU의 계획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만큼 원년 멤버들을 활용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아니라면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엑스맨 멤버들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아이언하트 캐릭터의 경우도 솔로 작품 이전에 블랙 팬서 시리즈를 통해 처음 소개가 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엘렉트라 역으로 제니퍼 가너가 돌아오는데요. 정말 과거의 캐릭터라는 점에서 제니퍼 가너의 재등장에 많은 분들이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인지 또 다른 캐릭터가 이번 <데드풀과 울버린>을 통해 등장할 것이란 루머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놀랍게도 <블레이드> 웨슬리 스나입스 입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 박나경 씨와 결혼해 스서방으로 불리는 배우인데요. 9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입니다. <블레이드>의 경우 마허샬라 알리가 주연을 맡아 MCU 합류가 결정되었습니다. 멀티버스를 통해 웨슬리 스나입스의 블레이드가 먼저 등장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후 영화가 나오는 그림을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멀티버스 이후 세계관의 무한확장이 가능해진 MCU이지만 삼스파를 제외하고는 이를 활용한 만족감을 채워주는 작품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MCU 입니다. 이번 <데드풀과 울버린>을 통해 멀티버스가 지닌 위력을 다시 한번 선보였으면 합니다. 더해서 <엑스맨> 원년 멤버에 웨슬리 스나입스까지 등장하면 정말 대박이지 않을까 합니다.

Wow 대박!!!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에 앞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이 내한한다. 내한 일정은 7월 4일! 이들은 이틀 간 국내 취재진과 팬들을 직접 만나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레드카펫 정보]

일시: 7월 4일(목) 오후 6시

장소: 서울 장충체육관

참석자: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

 

<데드풀과 울버린>은 월드와이드 15억 6000만 달러 흥행 수익 기록을 내고 국내 마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데드풀> 시리즈의 새 영화다. 데드풀과 <엑스맨>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울버린과의 협업을 그린다.

영화는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스틸은 데드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다. 평범한 중고차 딜러 웨이드 윌슨으로 살아가는 모습부터 전 세계 관개들을 열광시켜온 잔망 넘치는 매력을 뽐내는 히어로 데드풀의 활약상까지 보여준다.

 

<데드풀 2>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난 웨이드 윌슨이 생일 파티를 즐기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평범한 일상도 잠시, TVA 요원들에게 끌려간 그는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들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데드풀 슈트를 입고 히어로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자동차 시트에 비스듬히 걸쳐 손짓하는 스틸은 울버린의 날카로운 클로가 남긴 자국까지 엿보여 데드풀과 상극인 울버린과의 격렬한 만남을 예고한다. 둘은 거대한 위기에 맞서 힘을 합칠 예정이다.

이 점이 <데드풀과 울버린> 기대 포인트! 마블의 가장 아이코닉한 두 히어로의 만남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잔망스러운 데드풀과 과묵하고 거친 면모의 울버린,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두 히어로가 함께하는 모습이 궁금해진다. 실제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17년지기 절친이라고 한다. 그래서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것!

연출을 맡은 숀 레비 감독은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휴머니즘을 표현해왔다.

내한

<데드풀과 울버린>.

마블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