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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몇부작

by 그들의 아름다움 2024. 6. 29.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메인 예고편 공개일 몇부작 정보 등장인물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돌풍>이 오는 6월 28일 공개일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 했습니다. 대통령 사망 이후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인물들의 대립으로 알려지며 예고편 첫 인상은 개인적으로는 그저 극을 이끌어가는 설경구 김희애 두 배우의 연기 싸움으로만 보였었는데 메인 예고편은 확실히 다르네요.

포스터는 솔직히 조금 못만든것 같습니다. 넷플릭스가 은근 오리지널 국내 콘텐츠들 포스터를 좀 대충 만드는 감이 있는데 그냥 분위기라도 잘 잡았던 티저 포스터가 훨씬 좋아보일 정도로 메인 포스터 너무 별로네요. 되게 이상한 영화들만 배급하는 영화 배급사가 있는데 거기서 개봉하는 이상한 영화 개봉작 보는것 같은 포스터라서 매우 안타깝지만 '드라마' 라는 점에서 크게 신경 쓰실 분들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권련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님의 오랜만의 신작이라는 점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줄동하는 엄청난 라인업을 자랑하는 점 등에서 이미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은 많은 기대 포인트가 있는데 어째 체감상으로는 크게 기대작으로 취급을 받지 못하는 느낌도 살짝은 드네요. 그런것보단 그냥 최근들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들에 대한 체감 기대도가 많이 떨어진것이 한몫 하는듯 싶기도 하고요.

넷플릭스 <돌풍> 12부작으로 꽤 긴편입니다. 파트로 나누어서 공개 하는게 아니라 단번에 공개를 한텐데 다른 일반 드라마들처럼 회차당 1시간이라면 OTT 작품 치고는 길다라는 이야기를 듣기 쉽상인데 그러지 않기 위해선 엄청난 몰입도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두 배우의 연기 그 이상으로 몰입감을 형성 하는 연출이나 각본 등이 탄탄할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넷플릭스 <돌풍> 대통령 시해 발표 이후 일방적으로 설경구가 김희애를 내몰았던것만 같았던 티저 예고편과 달리 메인 예고편은 반대의 느낌입니다. 김희애가 설경구가 못올라오게 확실하게 짓밞는 듯한, 확실히 선을 긋는 듯한 느낌이고 생각했던것보다 조금 더 웅장한 느낌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어보이는 구나 싶네요. 촛불 시위 등 여러 요소도 나오면서 대통령 사망 이후 혼란스러운 사회도 잘 다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핵심은 과연 '어떠한 이유'로 권력을 위한 질주를 인물들이 하냐는것인데 이게 정말 정확히 설경구가 대통령을 암살 했다라는 확실한 설정으로 오픈된것이 아니라 그 중심의 인물이 있는것인가 등을 지켜보는 추리하는 재미가 있을것 같기도 한데 현재 메인 예고편 분위기로는 설경구는 오히려 '나라를 지키려는' 인물 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인가 싶습니다.

 
 
 

어쩌면 세상을 지키기 위한 캐릭터 처럼 보이는 설경우와 아주 독해보이는 김희애 배우를 비롯해 넷플릭스 <돌풍> 정말 수 많은 등장인물이 출연을 예고했는데 김미숙 이해영 김홍파 임세미 전배수 차순배 박근형 배우 등이 짧게라도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서 다같이 큰 활약 한번쯤은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김미숙 배우의 분량이 좀 많아보이는데 예고편 후반에는 다른 등장인물 한번씩 싹다 보여준게 뭔가 아무튼 예고편만으로 일차원적으로 바라보면 안될것만 같은 드라마 처럼 보입니다.

보여지는대로, 알려지는대로 소신 있게 지키려는 김희애의 승리가 될지, 정치판을 바꾸려고 하는것인지 보호하려는건지 모르겠는 설경구의 승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했던 누군가가 대통령을 암살한 후의 이야기를 다룬만큼 치열한 줄서기와 경력 싸움이 기다리고 있을듯해서 사이다 스럽거나 하는 전개를 기대하긴 어렵겠다 싶습니다. 좋은 평가 받길 기대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돌풍>은 오는 6월 28일 공개일 예정 입니다.

 

돌풍 넷플릭스 드라마 신작 구세주될까? +몇부작 등장인물

믿고 보는 배우 김희애와 설경구가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신작 '돌풍'이 6월 28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넥플릭스 돌풍은 권력 3부작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로 호평을 받은 박경수 작가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로, 2022년 '더 글로리'이후 화제작이 없는 넷플릭스에게 구세주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넷플릭스 드라마 신작 돌풍은 대통령을 시해하려고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쥐려는 경제부총리 정수진(김희애) 사이의 대결을 그린 청치 드라마다.

돌풍 몇부작 12부작으로, 보는곳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박경수 작가는 지금 현실이 너무 답답해 드라마 속에서라도 백마를 타고 오는 초인으로 숨 막히는 세상을 쓸어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드라마를 제작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니 사이다를 기대해 봐도 좋을듯싶다.


돌풍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박동호 역(설경구)

배우 설경구는 재벌과 결탁한 대통령의 하야를 제안했다 음모에 빠져 시해를 결심하는 인물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맡았다. 한국에서 드라마로 무려 29년 만의 출연이고, 드라마 주인공으로 처음이라니 놀랍다!

 

정수진 역(김희애)

대진그룹 내 현 부회장인 강상운과 밀접한 유착관계를 형성하며 여당 내 손꼽히는 경제통인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은 김희애 배우가 맡았고, 자신을 적대하는 박동호를 쓰러트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장일준 역(김홍파)

대한민국 대통령

비리 혐의가 많은 대통령으로

박동호의 시해로 의식불명에 빠진다.

유정미 역(오민애)

대통령 영부인

최연숙 역(김미숙)

대통령비서실장

박동호 시해 사실을 안 뒤

그의 권한대행 체제를 묵인한다.

서정연 역(임세미)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 수행비서

한민호 역(이해영)

정수진(김희애) 남편

 

이만길 역(강상원)

정수진(김희애) 수행비서

대통령 사망에 대한 부검 자료를

정수진에게 전달해 박동호가 시해했음을

간파할 수 있도록 한 인물

 

박창식 역(김종구)

여당 증진 국회의원

조상천 역(장광)

야당 당대표

강 회장 역(박근형)

대진그룹 회장

강상운 역(김영민)

대진그룹 부회장

 

이장석 역(전배수)

서울중앙지검장

정필규 역(정해균)

차장검사


최근 언론시사회를 통해 12부작 중 2회까지 공개가 되었는데, 초반임에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사건들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영화 <더문>, <보통의 가족>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을 함께한 설경구와 김희애 배우의 케미를 기대해 봐도 좋을듯하다.

자신의 신념을 위해 박동호(설경구)와 정수진(김희애)이 벌이는 치열한 공방 속 서로를 끊임없이 속이는 가운데 마지막 승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