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렌치 수프 출연진 후기
오랫동안 요리를 함께 만들어온 외제니와 도댕. 그들의 열정과 사랑을 담은 영화 프렌치 수프를 소개합니다. 개봉일은 6월 19일입니다.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시네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주연을 맡은 두 배우가 실제 부부였다는 점에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한데요. 영화 정보를 살펴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프렌치 수프>
정보와 포스터를 살펴봅니다.
영제
The Taste of Things
개봉
2024.06.19.
제작된 국가는 프랑스입니다. 장르는 멜로와 로맨스, 시대극과 드라마입니다.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를 받았습니다. 러닝타임은 135분으로 2시간 15분 동안 상영될 예정입니다. 마티유 뷔르니아 작가의 만화 도댕 부팡의 열정을 원작으로 합니다. 감독과 각본은 트란 안 훙입니다. 그리고 줄리엣 비노쉬, 브느아 마지멜이 캐릭터를 맡아 출연합니다.
1. 시놉시스
줄거리를 살펴봅니다.
프렌치 수프를 알아봅니다. 20년간 최고라고 불리는 메뉴를 함께 탄생시킨 외제니와 도댕이 있습니다. 그들이 만든 음식 안에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경이 담겨 있죠. 인생의 가을에 다다른 어느 날, 한여름과 자유를 원하는 여자는 남자의 청혼을 거절합니다. 그리하여 도댕은 오직 그녀만을 위한 식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영화 프렌치 수프 예고편을 볼까요? 맛있게 보이는 음식들과 인물의 갈등이 어우러진 장면 등이 흥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재료 준비부터 해나가는 과정까지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 음식을 통해 주인공의 심리와 미묘한 관계를 세심하게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서사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집니다.
2. 배우
등장할 사람을 알아봅니다.
화제를 모으는 점 중 하나는 영화 프렌치 수프 출연진입니다.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줄리엣 비노쉬는 자유롭고 천재적인 요리사 외제니 역을 맡아 내면에 있는 힘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그의 파트너 미식 연구가 도댕 역은 칸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브누아 마지멜이 맡았습니다.
때문에 프렌치 수프는 그들의 연기력을 보는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 더불어 앞서 말했듯 과거의 연인이기에 이야기와 인물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여 기대됩니다. 20년 만의 재회, 스크린 속 둘의 만남과 케미가 흥미롭겠습니다.
3. 감독
그리고 별점을 알아봅니다.
그린 파파야 향기와 씨클로를 연출하며 칸에서 황금카메라상, 베니스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트란 안 훙의 작품입니다. 프렌치 수프 영화를 통해 칸에서 감독상을 받으며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평소 섬세했던 연출력은 물론 영상미가 그대로 보일 것이라 합니다. 평론가의 평가에 의하면 요리와 사랑을 엮어 관객의 미각을 황홀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평점
로튼토마토 97%
팝콘지수 75%
공개된 영화 예고편을 통해 볼 수 있듯 아름다운 요리와 비주얼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미슐렝 3스타 셰프가 감수를 했다고 하니 더 맛있게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으로 세련된 연출과 수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수작, 배가 고플 것 같은 프렌치 수프를 알아봤습니다. 상영일정에 맞춰 극장에 방문해 재밌게 미식 로맨스를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