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볼버 등장인물 출연진
영화 리볼버 정보 등장인물 출연진, 전도연 무뢰한 감독 지창욱 임지연
영화 무뢰한으로 강력한 팬덤을 만들어 냈던 오슥욱 감독과 사나이 픽쳐스, 그리고 전도연이 다시 모여 스타일리시한 느와르 영화로 돌아왔다.
영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이 출소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
영화 리볼버 정보
개봉 : 2024. 8. 7.
장르 : 범죄, 스릴러, 느와르
감독 : 오승욱
출연 : 전도현, 지창욱, 임지연
영화 리볼버 등장인물 출연진
하수영(전도연)
상관과 함께 비리를 저지른 경찰로 죄를 모두 뒤집어 쓰고 교도소에 들어간 인물. 대가로 많은것을 약속 받았지만 출소 이후 버림받자 자신의 목을 되찾기 위해 파워 직진을 하게 된다.
앤디(지창욱)
향수 뿌린 미친개. 수영을 움직이게 만드는 인물이다.
정윤선(임지연)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영과 동행한다.
전도연 무뢰한 감독의 재회
이 영화는 전도연 배우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오승욱 감독에게 자신이 출연할테니 영화를 하나 만들자고 제안한 것.
전도연이 출연한다는것이 알려지면서 제작사와 투작사까지 모였다고 하니 한국 영화계에서 전도연이라는 배우의 존재감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에피소드인 것 같다.
실제로 현장에서도 다들 그녀를 대장이라고 부르고, 전도연 배우도 현장을 편안하게 만들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하게 지냈다고 한다.
예고편을 보고 연기 잘하는 세 배우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 낼지 너무나도 기대되었던 영화 리볼버.
특히나 지창욱 배우의 미모가 예고편에서 아주 빛이 나는 모습을 보며 큰 스크린에서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게 스쳐지나가지만 캐릭터도 보통 사람이 아닌것같은 분위기였는데, 이 영화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중.
더 글로리에서의 연진이의 모습이 살짝 보였던 예고편에서의 임지연 배우.
비주얼은 박연진인데 또 캐릭터는 능글맞음과 섬뜩함을 오가는 속을 알수 없는 인물이라 흥미로워보였다. 워낙 잘할수 있는 연기라서 영화에서 아주 날아다니지 않을까 싶고, 전도연과의 워맨스가 어떨지가 관전포인트인듯.
처음부터 감독이 전도연을 위해 영화를 만들면서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도 지금까지 드러난 적 없던 전도연의 얼굴이 담겨 있다며 자신만만해 하는것을 보니 과연 결과물이 어떨지 기대되는 상황.
무뢰한을 뛰어넘는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는 개봉일인 2024. 8. 7. 이후에 알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뢰한>으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승욱 감독과 <신세계>, <아수라>, <헌트> 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가 두 번째로 손잡고 만든 영화다. 오 감독은 <무뢰한>으로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버려진 약속, 하나의 목적'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등 뒤로 비밀스럽게 숨긴 리볼버 한 자루를 비춘다. 더하여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의 독기 가득한 얼굴을 담은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만으로도 세 인물 간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임지연의 얼굴을 보니 꽤 살벌한 영화일 듯...
전도연은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으로 분했다.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간다. 임지연은 수영과 동행하는 '정윤선'을 연기했다. 지창욱은 수영이 출소하면 돈을 주기로 했던 '앤디'로 분했다. '향수 뿌린 미친개'로 불리며 수영의 여정에 긴장감을 주는 인물이다. 이정재가 특별 출연한다는 소문이 있다.
<리볼버> 1차 예고편은 화려한 색감이 담긴 톤 앤 무드를 자랑한다. 고요하면서도 뜨겁게 휘몰아치는 인물들의 감정선과 개성 강한 캐릭터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모든 비리를 뒤집어쓴 전직 경찰 수영은 출소 후 돈을 주기로 했던 앤디를 포함해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사실을 깨닫는다. 먼지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수영은 2년 전 약속 받았던 대가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한다. 믿을 사람 하나 없는 수영 앞에 그녀를 도울 유일한 조력자인지, 누군가가 보낸 감시자인지 정체 모를 윤선이 등장해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연출을 맡은 오승욱 감독은 "인물을 그려내는 방식,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모두 조금씩 색다른 방식을 모색했다. 독특하고 기묘한 재미가 담긴 작품"이라고 <리볼버>를 설명했다.
<리볼버>는 8월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나오는 한국 텐트폴에는 남자 배우 2명을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들이 대다수다. 전도연이 이끄는 영화,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8월 7일 개봉.